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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황사철에 할 만한 실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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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neSpirit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29 19:35 조회384회 댓글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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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있는 삶이 제 목표인지라 의견이 맞아 가족들과 한 번 다녀 왔습니다. 마침 집 근처에 있더군요.

 

바로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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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에 있는 카트도 아니고 마리오 카트도 아닌 진짜 카트입니다. 실내 서킷이죠. 자동차는 세 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인승 200cc와 270cc, 2인승 카트(200cc)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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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밖에서 간편히 주행 관전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깔끔합니다. 아들은 당연하고 저희 가족이 자동차를 비교적 좋아해서 아내와 딸도 즐깁니다. 

 

한 번 돌아 봅니다. 폰카로 실내 조명 환경에선 한계가 명확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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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다른 사람들도 와서 같이 한 타임 돕니다. 여자 둘이 왔더군요. 아내는 아들과 함께 한 2인승 카트, 그쪽은 1인승 카트인데도 기록은 아내와 차이가 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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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건진 패닝 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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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건진 발샷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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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가 찍었습니다. (아내는 저보다 더 못 찍습니다아...) 그럼 운전은 아내가 한 거겠죠?

기록을 한 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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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제가 탄 270cc기록, 가운데는 아내가 아들과 함께 탄 2인승 카트 기록, 오른쪽은 제가 딸과 함께 탄 2인승 카트 기록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이곳을 돈 기록)

아내는 여기 두번째로 온 것이고 저는 이번에 처음 탔습니다. 가운데 튄 기록은 아내가 지쳐서 휠을 놓쳐 코스 아웃 한 번 했습니다. ㅋㅋ 

사실 아내가 의외로 잘 탔습니다. 270cc는 아내가 39.5대로 저보다 1초 남짓만 처집니다... 10년 넘게 수동 변속기 차로 운전 가르친 보람이 있군요... ^^; 

여자가 40초 안으로 타는 일은 좀 드문 일이라 여기 수석 교관이 아내 타는 것을 보고는 원포인트 레슨을 해 주더군요. 코너링때 partial acceleration을 쓰라고... (어, 이거 제 영업 비밀인데...) 이제 레코드 라인만 이해하면 저는 곧 따라잡히겠군요. 카트는 몸무게도 기록에 영향이 크니까 기술 수준이 같으면 아내가 저보다 기록이 빨라야 정상입니다. 

 

​다음 주에 한 번 2인승 카트로 아내와 함께 타서 제가 레코드라인 주행을 보여주고, 다시 270cc로 배틀 뜨기로 했습니다. 지면 이제 제가 폴포지션 양보해야죠... -.-; 

 

수십 번 더 돌면 35초대 진입은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월간 최고 기록으로 나와 있는 33초 8은 제겐 넘사벽입니다. 완전 경기용 차를 탔던지 저보다 몸이 무지하게 가벼운 10대의 선수일듯... 저는 지금 차로 35초 5안쪽으로는 못 들어올것 같아 보이더군요. 

 

 

덤으로 작년 블프 때 사서 드디어 사용한 아들용 헬멧과 풀 페이스 마스크... (폰카 동영상 캡춰라 역시 화질은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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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분들은 아실... ​졸라맨이 생각나는군요.

 

아직 헬멧이 좀 커서 호흡을 해야 하는 부분까지 바이저가 내려와 습기가 좀 차고 아들이 덥다고 하길래 다음엔 제가 쓰는 철망이랑 바꿔 써 보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저의 큰 그림 완성! ^^;

저도 한 번 써 보니 확실히 철망보단 공기 유입이 제한되어 덥더군요.

 

 

황사가 심한 계절은 확실히 수영이나 빙상 운동 같은 실내 운동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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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ineSpirits님의 댓글

WineSpirit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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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에 관심 있으면 재미 있습니다. 게임과 달리 실제로 운전하는 것은 생각보단 많이 힘듭니다. 파워 스티어링이 아니기 때문에 팔힘으로만 스티어링 휠을 조작해야 하고, 거기에 코너링시 횡가속도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처음 타는 분들은 한 타임만 돌아도 팔에 근육통이 생기고 손에 힘이 잘 안 들어갑니다. ㅋㅋ
가, 감속시의 하중이동으로 방향전환을 좀 돕긴 합니다만 (보통의 레져 카트보다 힘이 있어서 잘 운전하면 적당히 드리프트가 되는 차거든요) 그래도 힘든게 많이 줄어들진 않으니까요.
200cc는 가속 한계에 도달해 (설정 최고 속도) 중간에 쉴 수 있는 구간이 좀 있습니다만 270cc는 쉴 틈이 없이 조작해야 해서 확실히 좀 바쁩니다.

저희 집안이야 제가 애들 태어날 때부터 좀 튀는 차를 몰았었던지라... (지금은 없지만... 원래부터 달린 스포일러 때문에 무조건 양카가 되었죠.) - -; 다들 급가속과 급회전에 익숙합니다. 물론 공도 주행시는 위험한 짓 안합니다. 주변에 차 없을 때와 다른 차가 없는 고갯길에서만 가끔 미리 말하고 속도를 올리죠.

아르젠토님의 댓글

아르젠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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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CC는 잘 모르겠는데 제주도에서 탄건 좀 탔습니다... 드리프트도 살짝 살짝 섞어 가면서... 저것도 타보고 싶네요.

WineSpirits님의 댓글

WineSpirit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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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국의 모든 카트장을 다닌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제가 탔던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2인승 200cc만 해도 한국의 어지간한 것 보다 훨 빨라요.
물론 배기량이 모든 것을 결정하진 않죠. 선수용은 배기량이 오히려 더 작은데도 더 빠르고, 미션까지 있으니까요. 트랙과 차, 타이어에 따라 다른데 75cc급으로도 드리프트를 하려면 합니다만... 박력이 부족하죠... (대부분은 타이어 그립 부족으로 생기는 테일 슬라이드 수준으로 밖에 안 나옵니다) 쓸데 없이 테일 슬라이드만 하는게 아니라 방향전환과 가속을 동시에 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자동차와 트랙을 이해해야 하고, 기술도 어느정도는 따라 줘야 하니 운전이 좀 진지해질 수 밖에 없죠...
모터 스포츠에 관심있고 본인이 운전 좋아하면 해 볼만 합니다. :)

WineSpirits님의 댓글

WineSpirit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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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싸다곤 말 못하죠. 한 타임 타는데 8바퀴 기준이고, 이래저래 다 합쳐도 7-8분 주행시간에 2만원 넘으니까요. 선수 할 것 아니면 전력 질주해서 사실 두 타임타면 충분히 땀 납니다. 서킷에 따라 평일에 제공하는 할인 시간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약간 아낄 수는 있습니다.
어른들이 하는 취미라고 보면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이 나가니 비싸게 볼 수 있는데 애들에게는 놀이동산의 레저카트와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부만 하는 요즘 애들에겐 몸이 받쳐만 준다면 (진짜 2G이상의 횡가속도가 걸리니까 차타면 멀미하는 분들은 안되겠죠) 지출에 비해 큰 경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도 빨리 다양성이 존재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WineSpirits님의 댓글

WineSpirit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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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한국이 아니네요. F1 서킷이 있고 매년 열리는 도시라고 하면... 짐작이 가실지요? ^^; (제 집에서 F1서킷까지는 자동차로 거의 한시간 걸립니다)

동바전설님의 댓글

동바전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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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7분에서 8분만에 이만원넘으면.. ㄷㄷㄷㄷㄷ 장사 엄청 잘되겠네요.... 재밌다고 애가 한번 더 태워달라하면... ㅡ,ㅡ..... 크흡

WineSpirits님의 댓글

WineSpirit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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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 시설 투자 비용이 있어서 유지가 그리 만만치는 않을 겁니다. 자동차다 보니 꾸준한 정비도 필수고요. 사실 관심없는 분들은 비싸게 느끼겠지만 제 입장에선 이 급의 시설에 이 가격이면 제발 안 망하길 바라는 꽤 좋은 가격입니다.
사실 이게 놀이용 카트가 아니라 힘들어서 계속 못타요. 서킷에서 제공하는 헬멧에 자켓, 목 보호대까지 차고 탑니다. 135cm미만은 운전 금지고요. 공짜로 계속 타라고 해도 40초 안쪽 랩으로 연속 세 타임만 타도 대부분 사람들은 절래절래 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의외로 장사가 잘 되기 힘듭니다... ^^;

WineSpirits님의 댓글

WineSpirit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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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는 실외 트랙만의 장점이 있지만 기상 영향에도 취약하고 해서 관리도 어렵고 영업에도 지장이 있죠. 매주 간다거나 하면 코스야 좀 지겨운 감이 있겠지만 일정 수준까지 기록 단축 목적으로 보면 1년 이상 꾸준히 가야 웬만큼 잘 타게 될 듯 합니다. 보다 진지한 취미 생활로 접근하려면 개인 카트도 유지해야 하고... 할 게 많지만 주말 레저의 관점으로 보면 이 정도 까지가 딱 좋지 않을까 싶게 만들어 놨더군요.

반달범호님의 댓글

반달범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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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타로 호주 가야하나요!
우리나라 카트랑 차이가 많이나네요 ㅠ
근데 호주 맞나요?ㅎㅎ
f1이니 독일인가 ㅜ

WineSpirits님의 댓글

WineSpirit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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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여기 안 좋은 점도 있지만 (인터넷이나... 검열이나...) 잘 찾아보면 문화생활의 다양성은 한국보다 나은 부분도 꽤 많습니다. 역시 땅이 커야...

반달범호님의 댓글

반달범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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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서양쪽일거라 생각했는데
멋지네요 ㅎ
땅이 큰만큼 우리나라보다
확실히 다양한 경험이 있을거 같아요

미세먼지는 조심하세요 ㅠ

WineSpirits님의 댓글

WineSpirit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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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무래도 넓은 땅이 필요한 활동을 하기엔 땅이 부족하죠... 정치적인 문제도 있어서 제한이 더 많은지라 통일되면 이런 쪽도 확실히 발전될 겁니다만 문대통령 시절에 확실한 디딤돌이 완성될지 모르겠네요.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안되면 재선이라도 시켜 결실을 보고 싶네요. ㅋ
미세먼지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방콕족이라 집에서 기계 조물딱거리는게 주된 생활이었는데 나이드니 체력이 딸려 할 운동 찾다가 이것저것 건드려 보네요. 저도 기관지가 약한 편이라 공기 안 좋은 날은 집안에서 공기청정기 돌리며 농성합니다... 스케이팅도 밖에서 뛰기 싫어서 시작한 운동이고요.
요 몇년 사이에 북부쪽 개발 들어가느라 중국 남쪽은 공기가 개선되는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서울, 경기 지역 분들은 공기가 나빠지는게 느껴지시겠죠. - -; 시내쪽은 맑아도 하늘이 뿌연 경우가 많아 결국 이사했는데 제가 사는 쪽은 확실히 시내와는 공기질이 다르네요.

WineSpirits님의 댓글

WineSpirit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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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음다. 아내 친구 가족이 놀러와서 예정보다 빨리 다시 가게 되었는데 첫 주행에서 레코드 라인 주행을 보여주고 나서 달렸더니 아내가 37.820으로 한방에 1.7초정도 단축시키네요... 저는 37.778로 0.042초 차이로 바짝 붙었네요. 오늘 탄 차가 좀 미끄럽긴 했지만 변명은 안되고... 이제 같이 타면 계속 뒤에 X침 맞으며 달리게 생겼습니다.

언제나암드님의 댓글

언제나암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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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재미지죠 ㅎㅎ
비발디파크 일려나요 ㅎㅎ
저도가끔 감잡아둔다고 파주가서 사람들하고 타기는합니다
그러고 후륜차량이 사고싶어지는 뽐뿌가 오기는하지만..참아야죠 ㅠㅎㅎ
카트같은경우 타이어를 서스펜션으로 써야하니 ..차량보다 반응도 빠르고 재미지더군요 ㅎㅎ
카트 몇번타다가 일반차타면 하중이동이 슬로우모션으로 느껴질정도이니 ㅠ...

WineSpirits님의 댓글

WineSpirit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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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구동은 MX5, 4륜 구동은 무쏘와 Evo타 봤는데 미드쉽은 아직 운전해 본적이 없네요. 카트타면서 MR의 매력을 배웠네요.
후륜은 스키타는 것 비슷한 컨트롤감이 재미 있고 사륜은 특유의 안정감이 매력인데 미드쉽은 던져넣는? 코너링감이 매력 있네요. 공도에선 그대로 했다간 실패하면 폐차...
드라이빙 게임을 좋아해서 GT1, GT4올 S받아봤지만 역시 진짜의 느낌과는 다르죠.
저도 카트타고 나서 일반차타면 게임서 다운그레이드 당한 느낌 들더군요.

언제나암드님의 댓글

언제나암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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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반응속도차이가 너무 월등히 나버리니까요 ㅠ..ㅎ
저는 후륜은 아직까지 안타봤고.. 4륜은 아는형님 에보10기 미드쉽은 포르쉐 박수처 타봤는데...
포르쉐는뭐...전혀 MR느낌이 안들정도로 안정적인차라...ㅠ...
에보10기는 훌륭했죠 흐흐흐흐 후륜같은경우도 한번 타보고는 싶은데....
후륜은 셋팅해놓은거에서 하나라도빠지면 답이안나와서 ㅠ 아직까지 전륜탑니다 ㅠㅎㅎ
결국은 언더와의 싸움을하다가 그냥 LSD를 달아버렸죠 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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